휘트니 미술관
예전 다녔던 미술관이 과거의 미술이라면
현대 예술가들을 지원해주는 곳으로 젊은 예술가들에게 기회를 주는 곳이다.
그래서 저 플랜카드의 kiki smith가 주인공이었고
특별전으로는 모홀리나기의 전시와(!) 피카소의 영향을 받은 작가들 전시 그리고 상설전이 있었다.


역시 금요일이라서 1달러 도네이션~으로 들어갔다.
뉴욕의 금요일 오후는 무조건 미술관 가는거다! 히히
이날 기다리다가 아이스크림을 길에서 먹어도 안 추울 정도였다....+_+

입장!


습관처럼 제일 윗층으로 올라갔는데 전시장 한켠이 준비중이라 아무것도 없길래 사진찍고 놀았다..히히


여기는 복도.
휘트니는 사진찍는걸 극도로 싫어해서 원래 복도 사진도 못 찍는데
몰래 찍은거다;;

키키스미스의 전시는 한국나이로 26살 정도되는 여잔데
인체를 참신하게 해석하는 작가였다. 신진 작가답게 작품이 정말 많았고
아직 미완성인듯한 느낌을 주기도 하였지만, 정말 열심히 사는 사람 같아서
나름 자극받았다.

모홀리나기는 알수없는 조형물 하나가 너무 인상적이다.
이름도 까먹었는데 복잡하게 막 뭐가 있고 빙빙 돌아가면서 쇠구슬이 움직이는건데
쓸모가 있진 않겠지만,
굉장히 철학적이고 생각하게 만들었다.
분위기 탓이었나?

피카소는 미국사람이라고 착각할만큼 너무 많이 봤다.
영향을 받은 작가들로 잭슨폴락의 작품이 많았는데 그의 작업의 새로운 면도 보았다.
아마도 스타일을 완성시키기 이전의 작업이 아닐까 싶다.

휘트니 지하에는 사라베스라는 식당이있는데
미술관을 안가도 사람들이 식당을 갈 정도로 인기가 많은 곳 이다.
1불내고 들어가서 뮤지엄 카페에서 입장료만큼 먹는게 습관화 되어서....-_-
사라베스를 그때 가려고 아껴놨는데 금요일은 4시에 닫아서 못갔다.
아쉬워라. 나도 사라베스 가고싶은데ㅠ

나라에서 뿐만이 아니라 미술과 관계없는 사람들도
자신들이 사는 자랑스러운 시티 뉴욕을 위해서
뉴요커는 문화의 중심에 서 있다는 자존심을 버리지 않기위해선지
많은 투자를 한다.
그 모습이 부럽고 보기 좋다.
by TplusJ | 2007/01/14 15:39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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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저기 at 2007/10/09 19:04
저기요 .. 주제넘지만.... 댓글 남길께요. 기분나빠하지는 마시길.
키키 스미스는 무지 무지 유명한 미술가예요.
50대 여성이고. 페미니즘 아티스트로서는 세계적으로. 거의 탑의 위치에 있지않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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